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리듬체조선수 손연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손연재는 긴 외국생활 동안 항상 비슷한 양식만 먹었는데 셰프님들의 새로운 양식 요리 '손연재배 양식선수권 대회'를 주제로 요청했다. 오세득은 튀긴 채소에 소스를 곁들인 웰빙요리 '리듬채소'를 최현석은 여섯가지 맛이 담긴 브루스케타 '식스센스'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은 바게트 위에 새우, 소고기, 아보카도, 자몽 등 다양한 재료를 올린 여섯 가지 맛의 브루스케타 요리 '식스센스'를 완성했다. 최현석 요리를 맛본 손연재는 "너무 예쁘다"며 "3가지는 먹어본 맛이고 나머지는 아니다. 맛있다"고 평했다.

'손연재배 양식선수권 대회' 우승자는 오세득이었다. 손연재는 "의식적으로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야 하는데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았던 음식이었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