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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박보검 분)이 위험에 빠진 홍라온(김유정 분)을 구해내는 장면이 최고 순간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6회에서는 청나라에 끌려갈 위기에서 홍라온을 구해낸 왕세자 이영과 김윤성(진영 분), 김병연(곽동연 분)의 완벽한 합동 작전이 그려졌다.
청나라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 홍라온은 자신 때문에 이영이 곤란한 처지에 놓이자 가겠다고 이영을 설득한다. 이영과 김유성, 김병연은 홍라온을 구하기 위해 사신 일행이 황제에게 바치는 조공품을 빼돌리는 현장을 덮쳐 홍라온을 구해낸다.
홍라온은 다시 마주한 이영에게 "이대로 끌려가게 될까 봐 두려웠습니다"라며 두려웠던 마음을 고백했다. 그녀의 말에 이영은 "나도 두려웠다. 늦을까 봐"라며 안심시켰고, 이어 "보이지 않으니 더 화가나 미칠 것 같다. 그러니 내 곁에 있어라"는 단단한 어조로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이 이날 방송의 최고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 6회는 평균 시청률 전국 기준 18.8%, 수도권 기준으로는 1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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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곁에 있어라" 박보검, 김유정 향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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