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상훈 '타임 투 새우굿' vs. 이연복 '제비 몰러나간 알'-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

▲ 한상훈 '타임 투 새우굿' vs. 이연복 '제비 몰러나간 알'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미숙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김미숙은 해산물을 먹지 않는 딸이 해산물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들어 줄 '편식쟁이 딸이 접시 비워낼 해산물요리'를 요청했고, 스페셜 셰프로 초청된 前 청와대 조리 팀장 한상훈과 이연복이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15분 레시피] 한상훈 셰프의 '타임 투 새우굿'

한상훈은 치즈를 넣고 빚은 소고기 볼에 새우를 꽂은 후 파채튀김을 곁들인 '타임 투 새우굿'을 요리했다. 김미숙은 한상훈 요리를 맛본 후 "새콤한 맛이 식욕을 자극한다. 불고기가 있어서 거부감 없이 먹을 것 같다"고 평했다.
▲ [15분 레시피] 이연복 셰프의 '제비 몰러나간 알'

이연복은 새우살, 옥돔살, 골뱅이로 빚은 완자찜에 제비집을 얹은 요리 '제비 몰러나간 알'을 완성했다. 이연복 요리를 맛본 김미숙은 "골뱅이 식감이 쫀득하게 살아있다. 소고기 탕수육을 대신한 해산물 완자 탕수육 같다"고 평했다.
김미숙은 이연복의 '제비 몰러나간 알'을 우승 요리로 선택했다. 김미숙은 "목적이 딸이 해산물을 먹어보는 것인데 딸이 시도해 보겠다고 선택한 요리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