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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부자 나초' vs. 미카엘 '묵은지 뚝배기'

기사입력 2016.09.06 17:54
  • 오세득 '부자 나초' vs. 미카엘 '묵은지 뚝배기'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오세득 '부자 나초' vs. 미카엘 '묵은지 뚝배기'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미숙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김미숙은 평소 김치를 좋아하는 아들이 놀랄만한 새로운 차원의 김치요리 '김치 마니아 아들이 장독 거덜 낼 김치요리'를 요청했다. 이에 오세득은 김치토마토소스를 넣은 유부초밥과 나초를 곁들인 '부자 나초'를 미카엘은 동유럽식 수프를 접목한 퓨전 묵은지 요리 '묵은지 뚝배기'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오세득 셰프의 '부자 나초'
    오세득은 나초 위에 김치토마토 소스를 올려 오븐에 익히고 김치 양념을 한 유부초밥을 곁들인 '부자 나초'를 요리했다. '부자 나초'를 맛본 김미숙은 "남편과 아들 모두 좋아할 맛이다"며 "유부초밥에는 부드러우면서 김치 맛이 난다. 맛있다"고 평했다.
  • ▲ [15분 레시피] 미카엘 셰프의 '묵은지 뚝배기'

    미카엘은 묵은지, 소고기, 베이컨으로 만든 수프에 레몬즙을 첨가한 알프레도 소스를 넣고 끓인 동유럽식 뚝배기 요리 '묵은지 뚝배기'를 완성했다. 김미숙은 '묵은지 뚝배기'를 맛본 후 "먹고 나면 정말 든든할 것 같다. 좋다"며 극찬했다.

    우승 선택의 순간, 김미숙은 "아들이 국물 요리를 좋아한다"며 미카엘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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