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변경을 못 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직진했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차선변경은 운전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다. 초보 운전자가 아니더라도 차선변경으로 인한 접촉사고는 자주 일어나는데, 대부분은 차선 변경의 기본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와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차선 변경 요령은 어떻게 될까? SK엔카매거진이 공개한 ‘차선변경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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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차선 변경 방법
1. 방향지시등을 켜 옆에 있는 차와 뒤차에 차선 변경 의사를 알린다.
2. 사이드미러로 옆 도로 상황과 뒤차와의 거리를 확인한다.
사이드미러를 상하로 이등분했을 때 뒤차의 앞바퀴가 중앙보다 위에 있으면 차선변경이 가능한 거리다. 거리가 적절하지 않다면 속도를 줄여 바로 옆 차를 보낸 후 변경한다.차선변경 시 추가로 알아야 할 것들
1. 차선 변경은 점선에서만 가능하며, 다리/터널/실선에서의 차선 변경은 절대 금물이다.
2. 버스나 택시 등이 승하차할 때는 보행자에 의한 돌발상황이 일어날 수 있어 더욱 주의한다.
3.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통과하는 칼치기는 차선변경 만랩이 아님을 명심한다. -
- ▲ 차 쫌 아는 언니 '차선 변경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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