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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데워먹고 대어 낚는 낚시' vs. 김풍 '낚았찌개'

기사입력 2016.08.30 17:49
  • 최현석 '데워먹고 대어 낚는 낚시' vs. 김풍 '낚았찌개'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최현석 '데워먹고 대어 낚는 낚시' vs. 김풍 '낚았찌개'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박근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박근형은 먹으면 기운이 불끈 솟는 몸보신 낚시터 요리 '박 씨 아저씨의 낚시요리 도전'을 요청했다. 이에 김풍은 토마토, 고추장으로 초간단 찌개 '낚았찌개'를, 최현석은 있는 재료를 활용한 전골요리 '데워먹고 대어 낚는 낚시'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최현석 셰프의 '데워먹고 대어 낚는 낚시요리'
    최현석은 돼지고기, 안심, 전복와 호박, 버섯 등 각종 채소를 썰어 올린 전골 요리 '데워먹고 대어 낚는 낚시'를 요리했다. 박근형은 음식을 맛본 후 "재료의 모든 맛이 우려나서 국물 맛이 좋다"며 "아주 좋다"고 평했다.
  • ▲ [15분 레시피] 김풍 작가의 '낚았찌개'

    김풍은 토마토, 고추장, 양파로 만든 육수에 김과 카레를 뿌려 올린 섞어찌개 요리 '낚았찌개'를 완성했다. '낚았찌개'를 맛본 박근형은 "낚시터에서 이런 맛을 보기 힘들다. 토마토, 김, 밥까지 아주 좋다"며 "낚시꾼들이 먹기는 딱 좋다"고 평했다.

    선택의 순간, 박근형은 큰 고민 없이 김풍을 선택했다. 박근형은 "낚시터에서 해 질 무렵 찬물에 씻은 후 먹는 기분 좋은 요리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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