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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쌓인 독소 배출을 돕는 ‘뇌 해독’ 지압점

기사입력 2016.08.22 14:00
MBN '엄지의 제왕' 133회에 출연한 김형석 한의학 박사는 “최근 뇌도 다른 장기처럼 림프를 통해 독소를 직접 배출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며,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뇌 해독 건강법을 소개했다. 가벼운 마사지만으로 뇌를 해독해 머리를 맑게 할 수 있는 뇌 해독 지압점을 알아보자.
  • ◇ 전중(단중)

    심장의 중심에 해당하는 전중혈은 양쪽 젖꼭지를 이은 선의 가운데 부분으로, 단중 혹은 명치라고도 부른다. 늑골을 따라 가장자리에서부터 안으로 쓸어서 모아주듯 끌어 올린다.


    ◇ 운문

    운문혈은 쇄골 바깥쪽 끝과 어깨와 어깨 대관절 사이의 움푹 들어간 곳이다. 양쪽 겨드랑이에서 쇄골 위쪽으로 쓸어 올리며 마사지한다.


    ◇ 인영

    인영혈은 목젖 양옆으로 3c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맥이 뛰는 경맥 부분이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쓸어주듯 마사지한다.

  • ◇ 견정

    견정혈은 뒷목 중앙선과 어깨 끝점의 중간에 있는 약간 튀어나온 지점이며, 가볍게 주물러준다


    ◇ 풍지

    풍지는 머리 뒤쪽의 두개골과 목뼈 사이로, 고개를 뒤로 젖혔을 때 움푹 팬 곳이다.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쓸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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