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엔 빠르게 요리 완성해주는 주방용품이 대세

기사입력 2016.08.16 14:13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방에서 요리하는 게 힘겨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주방에서 불을 쓰게 되면 집안 전체 기온이 올라가 장시간 요리를 하는 것이 부담이다. 빠른 시간 내에 조리를 도와주고, 한 가지 제품으로 동시에 여러 가지 요리를 하는 등 조리 시간을 크게 단축해주는 스마트한 주방용품을 소개한다.
  • 10분 만에 윤기가 흐르는 맛있는 밥을 완성
    쿤리콘, 듀로매틱 이녹스 압력솥


  • 스위스 주방용품 브랜드 ‘쿤리콘’의 ‘듀로매틱 이녹스 압력솥’은 일명 '10분 압력솥’으로 윤기가 흐르고 맛있는 밥을 10분 만에 완성해주어 여름철 주방에 제격인 제품이다. 쿤리콘은 세계 최초로 스프링 밸브식 압력솥을 개발한 회사로 60년간의 개발 끝에 대표 제품인 ‘듀로매틱 이녹스 압력솥’을 탄생시켰다.

    '쿤리콘'이 보유한 기술을 통해 일반 압력솥 보다 60%의 에너지 절약은 물론 70%의 조리시간까지 단축해준다. 또한, 완전 자동 개폐 시스템에 착안하여 압력솥 내부에 잔류압이 남아 있을 시, 뚜껑이 열리지 않아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향미 보호 벨브의 적용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 색, 향을 보존시키며 비타민, 무기질등의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 하여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한가지 제품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동시에!
    실리트(Silit), E-컴팩트 찜기


  • 여러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하기만 해도 요리시간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게다가 다양한 요리를 한번의 셋팅으로 완성할 수 있다면 시간은 물론 부담까지 덜 수 있어 최근 멀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Silit)’의 ‘e-컴팩트 찜기’는 스티머와 로스팅 2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 재료가 서로 섞이지 않아, 채소는 아삭한 식감을, 육류는 육즙을, 해산물은 신선함을 그대로 보존하여 조리된다. 물이 음식물에 직접 닿지 않는 구조로, 수용성 영양소까지 손실 없이 보존된다.

    또한, 실리트 특유의 실라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조리 시 냄비 자체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해 빛과 열로 재료를 가열하기 때문에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료준비를 최소 10초에서 최대 60초까지 빠르게
    켄우드, 멀티블랜더 BLM800


  • 요리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계 중 하나가 바로 재료를 손질하는 일이다. 자르고, 다듬고, 갈고 하는 일들도 생각보다 조리 시간이 꽤 많이 잡아먹어 이 시간만 단축해도 전체 조리시간이 줄어들어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요리할 수 있다. 재료손질을 빠르게 도와주는 블랜더를 사용해보자.

    영국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의 멀티 블렌더(모델명: BLM800)’는 기존 블렌더의 역할이었던 단순한 블렌딩 기능뿐 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준비와 세척까지 가능하다. 총 6가지 자동 프로그램(주스/스무디, 스프/소스, 얼음분쇄, 굵게 다지기, 잘게 다지기, 세척)은 버튼만 누르면 세팅된 프로그램으로 최소 10초에서 최대 60초안에 다양한 요리준비를 쉽게 끝낼 수 있다. 더불어 세척메뉴를 이용하면 30초 만에 간편하게 세척까지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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