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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휘발유에게 도전장을 내기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호돌이·견우·펜싱맨·에헤라디오이 치열한 대결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하며 가왕과 대결에 한 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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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 vs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의 듀엣곡! -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이날 첫무대는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와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감미롭게 불렀고, '호돌이'가 5표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탈락한 '비니시우스'는 MBC 대표 아나운서 이성배로 밝혀졌다. -
- ▲ '소 키우는 견우' vs '베틀 짜는 직녀'의 듀엣곡! - 바다에 누워
두 번째 대결은 소 키우는 '견우'와 베틀 짜는 '직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신나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의 선택으로 소 키우는 '견우'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복면을 벗은 베틀 짜는 '직녀'는 배우 김선경이었다. -
- ▲ '10점 만점 10점 양궁소녀' vs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펜싱맨'의 듀엣곡! - I'm In Love
세 번째 대결은 10점 만점 10점 '양궁소녀'와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펜싱맨'의 무대로, '양궁소녀'와 '펜싱맨'은 라디의 'I'm in love'를 선곡해 달콤한 하모니를 이뤘다. '펜싱맨'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10점 만점 10점 '양궁소녀'의 정체는 가수 레이디 제인이었다. -
- ▲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vs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듀엣곡 - 포기하지 마
마지막으로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와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무대에 올라 가수 성진우의 '포기 하지마'를 열창했다. '에헤라디오'와 'DJ'는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시원시원한 창법으로 '포기 하지마'를 선보였고, '에헤라디오'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아쉽게 탈락한 'DJ'는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 주인공은 바로 영화감독 봉만대였다.
7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시청률 13.2%(이하 TNMS, 수도권)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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