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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언맨'은 과학 천재 15세 흑인 소녀 '리리 윌리엄스'

기사입력 2016.07.26 11:02
  • 사진출처: 마블사
    ▲ 사진출처: 마블사
    마블의 만화 '아이언맨' 시리즈에 '토니 스타크'를 잇는 2대 아이언맨으로 과학 천재 흑인 소녀 '리리 윌리엄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리리 윌리엄스는 15세의 나이에 MIT 대학에 들어가 직접 아이언맨 수트를 만들 정도로 우수한 천재 과학자로 나온다. 리리 윌리엄스는 아이언맨 수트를 만들면서 토니 스타크의 관심을 끌게 되고, 토니 스타크가 그녀에게 아이언맨의 자리를 물려주는 내용으로 만화는 전개될 예정이다. 

    만화에서 아이언맨 세대가 교체되는 내용이 나오면서, 영화에서는 언제 흑인 여성 아이언맨이 등장할 것인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토니 스타크 역을 연기해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어벤져스 : 인피니트 워(파트1,2)'와 '스파이더맨 : 홈 커밍'까지 계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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