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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모델 '야노시호', 한국 '광고계 블루칩' 으로 등극

기사입력 2016.07.08 15:34
  • 사진제공 : STL
    ▲ 사진제공 : STL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사랑이 엄마'로도 잘 알려진 일본의 톱모델 '야노시호'가 국내 광고계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년째 일본에서도 톱모델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야노시호는 2013년 KBS2 '해피 투게더-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후 세련되고 도시적인 마스크와 현대 여성의 워너비 이미지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야노시호는 패션잡화 브랜드 '시슬리', '비이지이', 의류브랜드 '캐리스노트', 롯데홈쇼핑의 란제리 브랜드 '샹티', 래쉬가드 브랜드 'STL'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의류브랜드 '캐리스노트'는 야노시호의 광고 컷이 공개된 다음 그녀가 착용한 상품이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고,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시슬리백'도 30분 만에 완판시켰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샹티
    ▲ 사진제공 : 샹티
    또한, 란제리 브랜드 '샹티'는 전속 모델 야노시호의 화보 효과로 홈쇼핑 방송 70분 만에 12억 원, 예상보다 2배나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 : STL
    ▲ 사진제공 : STL
    특히, 이번 여름 시즌 경쟁이 치열한 래쉬가드 시장에서도 야노시호 광고 효과는 입증됐다. 야노시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STL은 타 경쟁 업체들을 크게 따돌리며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노시호는 이렇게 방송을 통해 보여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호감 가는 이미지로 국내에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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