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하루 여행에 뉴욕 58만 원·서울 17만 원, 가장 여행 물가 싼 도시는?

기사입력 2016.07.05 17:18
올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전 세계 15개 유명 도시의 여행 물가지수를 발표한 결과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는 뉴욕·런던·파리 순이었고, 가장 물가가 싼 도시는 방콕·타이페이·다낭 순이었다. 세계 15개 도시의 여행물가와 맥주, 하루 식비가 가장 비싼 도시와 싼 도시를 살펴보자.
  • 여행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미국 뉴욕(580,214원)이었다. 이어 런던(447,982원), 파리(398,191원), 도쿄(260,888원) 순이었고, 한국은 하루 여행에 17만2675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돼 10위에 올랐다. 여행 물가가 가장 싼 도시는 태국 방콕(109,938원)이었다.
  • 맥주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는 싱가포르이며, 500cc 맥주 한 잔 값이 5,049원에 달했다. 이어 괌(4,039원), 라스베이거스(3,318원), 오키나와(3,236원) 순이었다. 맥주 한 잔이 가장 싼 도시는 필리핀 다낭(620원)이었다.
  • 하루 식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영국 런던(75,365원)이었다. 이어 뉴욕(62,321원), 라스베가스(51,934원), 파리(51,293원) 순이었다. 하루 식비가 가장 싼 도시는 필리핀 다낭(5,428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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