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의 세계에서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은 종종 대중의 관심을 크게 사로잡는다. 특히 연예계 각종 행사가 많아지면서 같은 디자인의 옷을 동료 연예인이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같은 옷과 같은 구두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스타들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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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과 모델 한혜진이 같은 디자인의 구두를 신고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성경은 6월 15일 SBS 드라마 '닥터스'제작 발표회에 한혜진은 3월 15일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시상식에 같은 레이스업 슈즈를 신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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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은 비비드한 블루 블라우스에 블랙의 타이트한 스커트를 입었다. 특히 소매와 가슴, 허리 부분에 광택 소재를 사용해 독특한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글레디에이터 슈즈를 연상시키는 레이스업 슈즈를 신었다.
한혜진은 패션 브랜드 '블루마린'의 2016 S/S 컬렉션에 등장한 크롭트 톰과 튤립 스커트로 된 투피스를 입고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메탈 소재의 귀걸이와 반지, 팔찌 등 액세서리가 세련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사진= 조선일보일문판 라이프팀 ek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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