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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상]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애플리케이크' vs. 이찬오 '본능족으로'

기사입력 2016.05.24 14:26
  • 김풍 '애플리케이크' vs. 이찬오 '본능족으로'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김풍 '애플리케이크' vs. 이찬오 '본능족으로'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성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기러기 아빠 이성재는 혼자 살기 때문에 요리는 전혀 하지 않는다며 "희망요리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가스레인지를 쓰지 않는 이성재가 따라 만들 수 있는 '가스레인지 사용금지'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에 김풍은 '애플리케이크'를 이찬오는 '본능족으로'으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김풍 작가의 '애플리케이크'
    김풍은 으깬 과자와 머랭을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돌려 만든 빵 위에 사과, 설탕, 밀가루를 조려서 만든 콤포트를 올린 '애플리케이크'를 선보였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약간 이유식 느낌이다"며 "따뜻한 사과잼 같은게 나랑 맛지 않는다"며 혹평을 했다.
  • ▲ [15분 레시피] 이찬오 셰프의 '본능족으로'

    이찬오는 다진 족발, 감자샐러드, 으깬 과자로 불 없이 만든 크로켓에 사과, 스트림치즈로 만든 샐러드를 곁들인 '본능족으로'을 완성했다. 이성재는 이찬오의 음식을 맛본 후 "이거~ 괜찮다. 담백하고 괜찮다"며 "맛있다. 씹는 맛이 좋고 입맛에 맞다"고 평했다.

    우승자 선택의 순간 이성재는 이찬오를 선택했다. 이성재는 "씹히는 감이 있어서 기분이 상쾌하고 맛있었다"며 "시청자분들도 충분히 다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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