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그동안 LG TV의 디스플레이가 실제와 같음을 보여주는 영상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LG SIGNATURE 올레드 TV' 광고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실제와 같은 LG TV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광고 속에 등장한 바이올린 연주자는 형형색색의 오묘한 빛을 내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뒤로 보이는 공연장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내 스테인드글라스에 그려진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연주를 하기 시작하고,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닌 LG SIGNATURE 올레드 TV 속 영상이었음을 보여준다.

광고가 공개된 유튜브 댓글에서는 '진짜 광고보다 당장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난생처음이네요', '광고 너무 잘만들었넹'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제 같은 생생한 영상의 TV에 놀랐다는 반응이다.

한편, 광고가 촬영된 포르투갈의 '까사 다 뮤지카' 콘서트홀은 유럽 현대 건축예술 진수로 평가받는 곳으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잘 어울려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