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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상]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아브라카부라무시' vs. 이연복 '효도르'

기사입력 2016.04.26 17:14
  • 정호영 '아브라카부라무시' vs. 이연복 '효도르'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정호영 '아브라카부라무시' vs. 이연복 '효도르'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한고은은 결혼 후 처음 맞는 어버이날 시부모님께 멋지게 대접해드릴 수 있는 '처음 맞는 어버이날 며느리 밥상'을 요청했다. 이에 정호영은 흰 살 생선 위에 달걀흰자를 올려낸 '아브라카부라무시', 이연복은 동태살을 이용한 '효도르'를 선보였다.

  • ▲ [15분 레시피] 정호영 셰프의 '아브라카부라무시'
    정호영은 대구살 위에 곱게 간 무와 흰자 거품을 올려 찐 다음 북어육수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일식 요리 '아브라카부라무시'를 완성했다. 먼저 정호영의 요리를 맛본 한고은은 "맛있다. 고급 일식 요리를 맛본 것 같다. 마지막에 레몬 넣은 것이 여러 맛들을 모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고 맛 평가했다.
  • ▲ [15분 레시피] 이연복 셰프의 '효도르'

    이연복은 곱게 간 동태살과 대합, 잘게 썬 표고버섯을 스푼에 담아 찐 후 상큼한 소스에 무친 채소를 얹어낸 '효도르'를 요리했다. 한고은은 이연복의 요리를 먹은 뒤 "처음 느껴보는 맛이다. 동태의 비린 맛을 채소의 상큼함이 잡아준다. 청양고추가 신의 한 수다. 시부모님께서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고 평했다.

    우승 선택의 순간, 한고은은 이연복을 선택했다. 한고은은 "킥을 좋아한다.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이 좋았다"며 선택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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