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자리 잡은 나카진 캡슐 타워는 이름 그대로 150여 개의 캡슐이 쌓아서 만들어진 건물이다. 미래 도시에서 볼 것만 같은 이런 형태의 건축 설계는 일본 메타볼리즘(인간과 기계가 공생하며 살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 건축론)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키쇼 쿠로가와가 설계했다.
25년 정도의 수명으로 설계된 각 캡슐은 교체가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거주자들은 부식이나 결함 등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25년 정도의 수명으로 설계된 각 캡슐은 교체가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거주자들은 부식이나 결함 등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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