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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일등석 수준의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오는 9월 추석 무렵 운행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비행기 일등석이나 비즈니스 클래스만큼 편안하고 편리한 좌석을 갖춘 버스로, 좌석마다 모니터가 설치돼 운행 중 영화를 볼 수 있다.
운전자 포함 21인승으로 제작될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 29인승인 우등고속버스보다 요금이 30% 정도 비쌀 예정이다. 요금은 서울∼부산이 4만4400원, 서울∼광주는 3만3900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