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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복면가왕] 9대 복면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

기사입력 2016.04.04 11:28
"복면 뒤에 가려진 사람은 누구지?" 경력, 외모 등의 선입견을 버리고 단지 노래하는 목소리로 승부를 가리는 음악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MBC)'.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가왕'의 자리에 올랐던 가수들과 배우들을 만나보자.
  • 9대 복면가왕에 오른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 9대 복면가왕에 오른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9대 복면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멜로디데이 여은이었다. 그녀는 1라운드에서 '달콤살벌 아이스크림' 배수정과 함께 쥬얼리의 '슈퍼스타'를 불렀다.

  • ▲ [1라운드] 복면가왕 - ice cream VS give a taste of spicy Miss pepper - Super star
    배수정을 꺾고 오른 2라운드에서 여은은 '사랑이 떠나가네'를 불렀다. 2라운드 상대는 '웃는 얼굴에 수박씨' 강균성이었다.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불러 판정단에 극찬을 받았으나 여은이 더 많은 표를 받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 ▲ [2라운드] 고추아가씨 여은 - 사랑이 떠나가네
    3라운드에서 여은은 '님은 먼 곳에'를 절제되었지만 애절한 목소리로 불렀다. 1, 2 라운드까지는 가왕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던 판정단은 이 곡을 듣고 가왕 가능성을 타진하기 시작했다.
  • ▲ [3라운드] 고추아가씨 여은 - 님은 먼곳에
    8대 복면가왕 '노래왕 퉁키'는 방어전 무대곡으로 이수영의 'I believe'를 선택했다. 8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던 '노래왕 퉁키' 이정은 소울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가왕 수성 가능성을 높이는 듯 했지만 단 1표 차이로 '고추 아가씨'에 패배하며 1번의 복면가왕으로 만족해야 했다. 결국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여은이 9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 ▲ '노래왕 퉁키'의 가왕 방어전 무대! 'I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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