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568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미국(535명)을 추월한 가운데 중국 최고의 부자는 누구일까?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을 제치고 중국 부자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재산은 344억 달러(약 39조 원)로 집계됐다. 중국 부동산 재벌 왕젠린 회장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어 2위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마윈 알리바바 회장으로 재산은 227억 달러(약 26조 원)를 기록했다. 3위는 음료 기업 와하하의 쭝칭허우가 211억 달러(약 24조 원), 4위는 IT 기업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은 188억 달러(약 24조 원), 5위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이 144억 달러(약 16조 원)를 기록했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고이정
관련뉴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