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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오 '부티 귀티 싼티' vs. 김풍 '기절초(코)풍'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제시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제시는 '디스 이즈 프리스타일 컴피티션'을 주제로 재료나 주제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찬오는 미트볼을 중심으로 한 토마토 요리 '부티 귀티 싼티'를, 김풍은 크림치즈에 코코아가루를 넣은 '기절초(코)풍'으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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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레시피] 이찬오 셰프의 '부티 귀티 싼티'
이찬오는 토마토소스에 졸인 미트볼 위에 치즈, 채소 튀김, 구운 애호박, 달걀 프라이를 촘촘히 쌓은 '부티 귀티 싼티'를 완성했다. 이를 맛본 제시는 "일단은 짧게 말하면 너무 맛있다. 이게 그냥 내 스타일이다"며 "미트볼은 엄마가 한 거라서 엄마 생각이 난다.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고, 입에서 녹는다"이라고 극찬했다. -
- ▲ [15분 레시피] 김풍 작가의 '기절초(코)풍'
김풍은 얇게 편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 초코소스를 바른 뒤 딸기와 청포도 토핑을 올린 상콤달콤한 피자 '기절초(코)풍'을 요리했다. 제시는 김풍의 요리를 맛보고 "맛있다. 소스가 달긴한데 빵이랑 먹으니까 발란스가 맞는다"고 평가했다.
제시의 선택은 김풍이었다. 제시는 선택 이유에 대해 "이찬오 셰프의 음식은 자주 먹는 음식이었다. 김풍의 요리는 맛이 특이했다. 또 먹고 싶은 요리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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