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 커플과 함께 또 하나의 아련한 로맨스를 선보이는 커플이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다. 이 커플의 테마곡이 ‘이 사랑’. 

이 곡은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20인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발라드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 사랑 받았음에 고마움이 담긴 곡이다. 극중 서대영과 윤명주의 애절한 상황을 담은 이 곡은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여성 듀오 다비치가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