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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상] 정호영 '봉주르마끼' vs. 김풍 '최후의 찹쌀도넛'

기사입력 2016.02.24 09:17
  • 정호영 '봉주르마끼' vs. 김풍 '최후의 찹쌀도넛'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정호영 '봉주르마끼' vs. 김풍 '최후의 찹쌀도넛'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김주혁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김주혁은 식빵으로 가장 맛있는 '집 빵' 요리를 요청했다.

    정호영은 프랑스의 프렌치토스트와 일본 마끼를 접목한 퓨전 빵 요리 '봉주르마끼'를, 김풍은 식빵으로 소보루빵 맛을 내는 소보루와 찹쌀도넛을 만들어 '최후의 소보루'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 ▲ [15분 레시피] 정호영 셰프의 '봉주르마끼'
    정호영은 베이컨, 게맛살, 사과 등을 넣고 돌돌 만 식빵 롤에 일식 스타일로 달걀 옷을 여러 겹 입힌 퓨전 요리 '봉주르마끼'를 완성했다. 김주혁은 정호영의 요리를 맛본 후 감탄을 하며 "촉촉한 프렌치토스트를 먹은 기분이다. 계란이 적당히 익어 촉촉하다"며 "식빵이 약간 쫀득쫀득한 느낌을 준다"고 만족스러워했다.
  • ▲ [15분 레시피] 김풍 작가의 '최후의 소보로'

    김풍은 식빵 토스트 한 면에 잼을 바른 다음 빻은 잣, 밀가루, 버터로 만든 가루를 묻혀 구운 소로로빵 '최후의 소보로'를 요리했다. 애초 '최후의 소보로'를 요리했지만 소보로를 태워 '최후의 찹쌀도넛'으로 요리명을 바꿨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김주혁은 "미숫가루를 먹을 때 어떤 물방울 하나가 터지면서 밀가루가 팍 터지는 맛"이라며 찹쌀 도넛에 대해 "건빵을 먹는 느낌이다. 퍽퍽하다"고 평했다.

    김주혁은 정호영의 '봉주르마끼'를 선택하며 "너무 고급스러운 계란빵 요리였다"며 우승 선택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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