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의 세계에서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은 종종 대중의 관심을 크게 사로잡는다. 특히 연예계 각종 행사가 많아지면서 같은 디자인의 옷을 동료 연예인이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같은 옷과 같은 구두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스타들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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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과 엄현경이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시영은 지난해 9월 12일에 열린 국내 가방 브랜드 '리누이' 롯데백화점 입점 2주년 행사에, 엄현경은 올해 1월 25일 열린 영화 '로봇소리' VIP 시사회에 데님 소재의 점프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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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데님 소재의 점프수트에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로 섹시함과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웨이스트 라인에 독특한 디자인은 허리 라인이 더 잘록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여기에 리즈 줄리엣 숄더백을 착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엄현경은 데님 점프 수트에 블랙 터틀넥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위트 있는 패치 장식이 가미된 블랙 레더 재킷과 카멜 클러치 백으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 라이프팀 ek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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