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미혼남녀 선호하는 데이트 시간에 남자는 '저녁', 여자는?

기사입력 2018.04.01 01:36
우리나라 미혼남녀는 주로 토요일에 맛집 데이트를 선호했으며, 평균 5시간 27분 동안 데이트를 즐기고, 1회 평균 5만 5,900원 정도의 비용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2030 미혼남녀의 '연인과의 데이트'에 대해 알아보자.
  • 미혼남녀의 데이트 횟수는 '주 1.9회', 평균 데이트 준비 시간은 '남 39.6분, 여 64.9분', 평균 데이트 시간은 '5시간 27분', 데이트 1회 비용은 '5만 5,900원', 선호하는 데이트 요일은 '토요일', 데이트 선호 장소는 맛집, 영화관, 쇼핑몰, 카페 순으로 나타났다.
  •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요일에 남녀 모두 '토요일(남 85.2%, 여 51.0%)'을 가장 선호했다. 이어 남자는 '일요일(6.2%)', '금요일(4.7%)', 여자는 '금요일(22.7%), '일요일(14.1%) 순이었다.
  • 연인과 만나는 주간 데이트 횟수에 남자는 '1회(61.1%)', '2회(26.1%)', '3회(6.2%)', 여자는 '2회(46.4%)', '1회(28.3%)', '3회(20.4%)'순으로 나타났다.
  • 연인과 보내는 1회 데이트 시간에 '3시간 이상~5시간 미만(46%)', '5시간 이상~7시간 미만(30.3%)'이 가장 많았다.
  • 남녀 최고의 데이트 약속 시간에 남자는 '오후 6~9시(51.4%)'와 같은 저녁 시간을 가장 많이 선호했으며, 여자는 ‘오후 12시 이전(42.4%)’으로 정오 이전 브런치 타임을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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