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의 세계에서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은 종종 대중의 관심을 크게 사로잡는다. 특히 연예계 각종 행사가 많아지면서 같은 디자인의 옷을 동료 연예인이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같은 옷과 같은 구두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스타들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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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과 이혜영이 같은 디자인의 신발을 신고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박민영은 2015년 4월 22일에 '2015 리더스코스메딕 글로벌 브랜드' 론칭 행사에 이혜영은 같은 해 9월 11일 '라펠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네이비톤의 토오픈 힐을 신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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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은 화이트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 허리를 강조한 벨트 디자인에 언발란스한 치마 길이에서 세련미가 돋보였다. 또 브라운 컬러의 올림머리와 연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함을 돋보이게 했다.
이혜영은 섹시한 블랙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모습을 보면 단순한 홀터넥 원피스지만, 뒷모습은 슬립웨어를 연상하게 하는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네이비톤의 하이힐과 골드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사진= 조선일보일문판 라이프팀 ek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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