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은 대중적이기보다 마니아적인 쇼핑몰로,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설렘을 주는 거리'를 의미하는 29와 '커머스와 미디어'를 뜻하는 CM이 합친 말이다. 잘 파는 것보다 잘 소개하고자 하는 앱의 취지와 맞게 생소한 브랜드나 제품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브랜드뿐 아니라 음악과 같은 문화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소개하고 있다.

일반적인 쇼핑몰과는 다르게 고퀄리티의 사진들과 글, 텍스트와 화면의 편집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지는 앱이다. 29CM 콘텐츠들은 색상적 분위기나 방향성, 그리고 표현하는 방법 등 디자인 콘셉트에 창의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