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후회와 추억 때문에 다시 만났지만, 7.2개월 만에 또 이별

기사입력 2017.11.01 18:52
미혼남녀의 71.6%가 헤어진 연인과의 재결합을 원했다. 하지만 재결합을 해도 평균 7.2개월 후 다시 이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혼남녀의 이별과 재결합에 대해 알아보자.
  • 연인과 이별 후 재결합을 원한 적이 있는가에 대해서 무려 71.6%의 응답자가 ‘있다’고 답했다.
  • 재결합을 희망했던 이유에 남자는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 후회됐기 때문(43.0%)'에, 여자는 '추억 생각나고 잊기 어려웠기 때문(37.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다시 시작하기 귀찮아서(28.5%)', '외로워서(16.3%)'라고 답했고, 여자는 '외로워서(29.6%)', '그만한 사람이 없어서(19.2%)' 순이었다.
  • 재결합에 성공한 커플은 58.7%는 재결합 후 평균 7.2개월 만에 다시 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