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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성 헤어 트렌드는 '쉼표 머리'. 지난 해 무한도전 특집 '토토가'에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88'등 복고 유행이 가속화되면서 '쉼표 머리'라는 신종어도 생겼다.
'쉼표 머리'는 옆머리와 윗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넘기고 앞머리의 절반은 아래로 내려 이마를 반만 드러내는 헤어 스타일이다. 이 헤어 스타일의 장점은 왼쪽과 오른쪽 옆 모습을 볼 때 서로 다른 느낌을 주며, 세련되고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잘 살려준다.
'대세남' 강동원을 비롯해 유승호, 류준열 등 '쉼표 머리'로 멋을 낸 남자 연예인을 만나보자. -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 라이프팀 ek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