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의 세계에서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은 종종 대중의 관심을 크게 사로잡는다. 특히 연예계 각종 행사가 많아지면서 같은 디자인의 옷을 동료 연예인이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같은 옷과 같은 구두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스타들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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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수애가 같은 디자인의 신발을 신고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박신혜는 10월 20일 '2016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송자인의 '제인송(jain song)' 콜렉션에 수애는 12월 10일에 열린 '2015 그리메상 시상식'에 같은 디자인의 블랙 힐을 신고 등장했다. -
이날 박신혜는 세련된 블랙과 골드 체크의 트위드 재킷에 미니 팬츠로 세련미를 선보였다. 여기에 퀼트 가방과 블랙 슈즈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애는 '돌체 앤 가바나'의 2015년 가을 겨울 컬렉션 아이템 블랙 드레스에 골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힐로 '드레 수애'라는 별명답게 우아한 패션으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사진= 조선일보일문판 라이프팀 ek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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