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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최상의 재료로 낼 수 있는 맛의 끝'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최현석과 이연복은 최고의 재료들로 완전히 새롭고 특별한 요리를 요청한 이하늬의 주문을 받아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에 최현석은 화이트 트러플을 이용한 '트러블 메이커'를, 이연복은 장어와 전복, 오징어를 이용한 '장어 팔복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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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레시피] 최현석 셰프의 '트러플 메이커'
최현석은 화이트 트러플 스프레드로 속을 채운 오믈렛에 화이트 트러플, 홀랜다이즈 소스, 구운 곡물빵을 곁들인 '트러플 메이커'를 요리했다.
요리를 맛본 이하늬는 "제가 먹어본 트러플 중에 최고입니다"라며 "재료값을 넘어선 맛이다. 고급 재료를 툭 얹어 멋스러워 이것이 화이트 트러플인 것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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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레시피] 이연복 셰프의 '장어 팔복채'
이연복은 장어, 전복, 오징어 등의 해산물과 각종 채소를 매콤한 고추기름에 볶아낸 '장어 팔복채'를 선보였다.
이연복의 요리에 대해서는 "장어가 정말 적당히 익어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다"면서 "전복이 이렇게 녹는 건 처음 먹어봐요.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고민 끝에 최현석의 요리를 선택했다. 이하늬는 "약간의 식초가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정말 고단수다. 최상의 맛을 끌어내 주신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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