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참을 수 없는 겨울밤 야식의 유혹, 호빵·치맥·군고구마… 뭐가 좋을까?

기사입력 2017.12.26 13:15
날씨는 춥고 밤은 긴긴 겨울이 되면 여름보다 식욕이 늘어난다고 느끼는 비율이 68.4%로 나타났으며, 여름보다 겨울에 야식을 더 먹는다는 비율도 57.9%나 됐다. 출출한 겨울밤에 먹는 야식은 무척 달콤하다. 겨울철 선호하는 야식 종류는 무엇인지, 건강을 위한 저칼로리 야식 메뉴로 선호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겨울철이 되면 여름철보다 식욕이 증가함을 느끼는가'에 68.42%가 '그렇다'라고 했으며,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야식을 더 많은 먹는 편인가'에도 57.9%가 '그렇다'고 답했다.
  • 겨울철 선호하는 야식에 26.3%가 '붕어빵·호빵·호떡 같은 탄수화물류'를 꼽았다. 이어 어묵 같은 뜨끈한 국물이 있는 간식(21.1%)', '떡볶이 같은 매콤한 간식(15.8%)', '치맥/족발(13.2%)', '군고구마/군밤(10.5%)', '귤/홍시 같은 과일류(7.9%)', '라면/우동 같은 면류(5.3%)' 순이었다.
  • 저칼로리 야식 중 가장 선호하는 메뉴에 34.2%가 '바나나와 우유'를 꼽았다. 이어 단호박과 견과류(26.3%)', '두부샐러드(18.4%)', '닭가슴살(13.2%)', '도토리묵/곤약(7.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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