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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테키' 이찬오 vs. '3점 슛테이크' 샘킴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서장훈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서장훈 냉장고를 그간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야말로 '역대급' 냉장고로 셰프들을 당황케 했다. 공개된 냉장고 속 식재료는 신선한 것은 찾아 볼수 없었으며, 채소조차 없어 셰프들의 당혹감을 자아냈다. 평소 정리벽이 있는 서장훈은 유제품 음료는 유통기한 순서, 장 종류도 크기에 맞춰 줄 세워 보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적은 재료로도 내 입에 맞으면서 건강한 요리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만든 건강한 요리'를 주제로 샘킴과 이찬오는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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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레시피] 이찬오 셰프의 '아이스테키'
이찬오는 삶은 달걀을 곁들인 채끝살 스테이크에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소스를 더한 요리인 '아이스테키'를 선보였다. 아이스테키를 먹은 서장훈은 "한 입 더 먹어보겠다"며 다시 맛을 음미하며 "정말 훌륭하고 맛있는데 굳이 흠을 잡자면, 제 입맛에는 조금 달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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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레시피] 샘킴 셰프의 '3점 슛테이크'
샘킴의 '3점 슛테이크'는 구운 대파와 볶은 당근으로 채소의 단맛을 끌어 올린 등심 스테이크를 완성했다. 요리를 시식한 서장훈은 "고기 하나 말고는 재료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채소만 가지고 이 정도의 맛을 내는 걸 보고 놀랐다"며 "아무나 셰프 하는게 아니구나 싶다"며 극찬의 평을 했다.
결국, 요리의 우승자는 샘킴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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