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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일 '짱짱면' vs. 이찬오 '리소토 위~아래 곱창'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EXID' 하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평소 입맛이 둔해 자극적인 요리를 좋아하는 하니는 자극적이지 않아도 중독될 만큼 맛있는 요리를 요청했다.
하니의 요청에 따라 '자극적이지 않아도 중독성 있는 요리'를 주제로 이원일은 '짱짱면'을, 이찬오는 '리소토 위~아래 곱창'으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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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레시피] 이원일 셰프의 '짱짱면'
이원일은 삼겹살, 냉이, 각종 채소를 모두 잘게 썬 다음 꿀을 넣은 된장 소스를 넣고 볶아낸 된장 유니짜장면인 '짱짱면'을 완성했다.
'짱짱면'을 맛본 하니는 "평소 시켜먹던 짜장면보다 화학 첨가물 맛이 별로 안 난다. 건강한 맛이 나고 냉이 된장국을 먹는 것처럼 냉이 맛이 나는 게 신기하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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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레시피] 이찬오 셰프의 '리소토 위~아래 곱창'
이찬오의 '리소토 위~아래 곱창'은 양념 곱창과 사골육수로 만든 리소토 위에 레몬 청을 넣고 구운 삼겹살과 스크램블 에그를 층층이 올린 요리로 달콤하면서 묘한 맛을 선보였다.
요리를 맛본 하니는 "요리 설명을 들으면서 의아해했는데, 이 조합이 이렇게 어우러질지 몰랐다. 원래 있던 곱창보다 고급스럽고 양식의 느낌이 있다. 이 음식의 조합은 예술이다"는 평을 했다.
선택을 고민하던 하니는 이원일의 '짱짱면'을 선택하며 "두 요리 정말 맛있었다. 그러나 주제에 맞는 요리였고, 중독성이 있는 음식이었다"며 우승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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