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에 따라 남녀가 교제할 때 어떤 특징이 있을까. 유혹에 잘 넘어갈 것 같은 혈액형,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혈액형은 따로 있을까. 혈액형으로 사람을 구분 짓는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이 공통으로 믿고 있는 혈액형별 특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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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유혹에 가장 약할 것 같은 혈액형에 남자의 36.1%, 여자의 34.5%가 'O형'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자의 경우 'AB형(25.0%)', 'B형(22.2%)', 'A형(16.7%)'의 순으로 답했다. 여자는 'B형(30.2%)', 'AB형(19.1%)', 'A형(16.2%)‘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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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 때 진도 나가기 쉬울 것 같은 혈액형에 남자의 경우 36.5%가 'O형'의 여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A형(21.4%)', 'B형(33.7%)', 'AB형(8.4%)' 순으로 답했다. 여자는 38.9%가 'B형' 남성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다음으로 'O형(35.3%)', 'A형(17.1%)', 'AB형(8.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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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은 혈액형에 남자의 35.3%, 여자의 40.5%가 'A형'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자의 경우 'AB형(27.4%)', 'O형(22.6%)', 'B형(14.7%)' 순으로 꼽았다. 여자는 O형(31.3%), AB형(18.7%), B형(9.5%)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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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 때 내게 큰 감동을 줄 것 같은 혈액형에 남자의 경우 35.3%가 'A형' 여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B형(32.9%)', 'O형(23.4%)', 'AB형(8.4%)' 순으로 꼽았다. 여자는 41.3%가 B형 남자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A형(28.2%)', 'O형(25.4%)', 'AB형(5.1%)'의 순으로 답했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고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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