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미카엘 '등갈빈' vs. 이연복 '기세등등갈비'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걸그룹 '씨스타' 보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보라는 평소 등갈비를 즐겨 먹는다고 말하며 어머니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등 갈비 요리를 요청했다.
이에 '등갈비의 기막힌 변신'을 주제로 이연복과 미카엘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미카엘은 등갈비에 콩샐러드를 더한 '등갈빈'을, 이연복은 등갈비에 찹쌀을 버무려 쪄낸 '기세등등갈비'를 선보였다.
-
-
- ▲ [15분 레시피] 미카엘 셰프의 '등갈빈'
미카엘의 '등갈빈'은 양념해 구운 등갈비에 강남콩 샐러드를 곁들인 요리를 완성했다.
먼저 '등갈빈'을 맛 본 보라는 "고기가 질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부드럽다"고 "함께 곁들인 샐러드가 진짜 기가 막히다. 양념의 조화가 좋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
- ▲ [15분 레시피] 이연복 셰프의 '기세등등갈비'
이연복은 찹쌀가루를 묻혀 찐 등갈비에 중화풍 소스로 양념한 채소를 곁들인 '기세등등갈비'를 완성했다.
이연복의 '기세등등갈비' 시식한 보라는 "찹쌀 때문인지 삼계탕 향이 난다"며 "구운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찹쌀 때문에 쫀득하다. 한끼 식사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평을 했다.
선택을 고민하던 보라는 이연복의 '기세등등갈비'를 선택하며 "처음 먹어본 요리였고, 상상이 안되는 요리였다. 든든한 한끼를 먹어서 좋았다"며 우승 이유를 설명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