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운전자?…스티커로 보는 운전 유형

기사입력 2017.12.01 09:46
자동차 뒷유리에서 붙어있던 '초보운전'이라는 문구는 이제 쉽게 찾을 수 없다. 자동차 외관을 꾸미는 운전자가 늘면서 뒷유리에 붙이는 스티커의 문구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그룹(블로그)에 따르면 자동차 스티커의 유형이 '애교형', '멘붕형' 등 20가지에 달한다. 유형별 스티커 문구를 만나보자.
  • 귀여움으로 무장해 뒤차를 녹이는 애교형으로는 "오빠들 먼저 가세요"가 있고, 초보형 스티커에는 "분하다 내가 초보라니", 우울형인 "먼저 가. 난 이미 틀렸어"도 비슷한 유형이다.

    또 "블랙박스가 지켜보고 있다"는 경고형도 있다. 이 밖에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무면허와 다름없음"이라는 자학형 스티커를 붙이는 운전자도 있다.

    당신은 어떤 유형의 운전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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