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개념 연예인과 힐링 예능 프로그램은?

기사입력 2015.09.11 10:45
입시와 취업에 대한 불안 탓에 팍팍한 삶을 보내고 있는 우리 시대의 고교생과 대학생(취준생)들은 일상에서 어떻게 위로를 받고, 언제 가슴이 훈훈해질까. 고교생과 대학생(취준생)이 꼽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예인과 힐링과 활력을 주는 방송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해주는 개념 연예인 1위로 ‘유느님’ 유재석(20.5%)이 선정됐다. 유재석은 조용한 선행과 꾸준한 기부로 많은 사람의 감동을 끌어냈다. 이어 대표적 기부천사 '션-정혜영 부부'(17.2%), '박명수'(11.8%), '차인표-신애라 부부'(8.4%), '김제동'(5.9%) 순으로 꼽혔다.
  • 힐링과 활력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 1위에 MBC ‘무한도전’(23.1%)이 선정됐다. '무한도전'은 최근 영동고속도로가요제나 배달의 무도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등 '국민 예능'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어 삼둥이와 추사랑 등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돋보이는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5.6%), 종이접기 아저씨의 감동 멘트가 인상적이었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10.0%) 순으로 꼽혔다.
  •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목소리의 주인공 1위에 '아이유'(24.8%)가 선정됐다. 아이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잔잔힌 음색이 더해져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크게 인지도를 높인 '혁오'(17.4%)와 '자이언티'(12.7%) 순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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