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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먹고] 순하고 투박한 맛, '영진면옥'의 막국수

기사입력 2015.09.02 16:22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 임계면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막국수집으로 가족이 운영한다. 순하고 투박한 맛으로 막국수가 주식이라면 이런 맛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영진면옥 (강원도 정성군 임계면 송계리 771-5 ☎ 033-563-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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