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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석 '베스트 오브 베스튜' vs. 샘킴 '돔 샤카라카'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지난 8월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태양의 냉장고 재료로 최현석과 샘킴은 '오가닉한 뜨거운 요리'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은 김치와 고기를 이용한 스튜 요리 '베스트 오브 베스튜'를, 샘킴은 옥돔을 이용한 수프 요리 '돔 샤카라카'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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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레시피] 최현석 셰프의 '베스트 오브 베스튜'
최현석의 '베스트 오브 베스튜'는 배추김치와 애플 망고로 만든 소스에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끓인 스튜 요리.
'베스트 오브 베스튜'를 맛본 태양은 "망고와 김치가 어떤 맛이 날까 생각했는데 예상할 수 없었다. 서양음식 같은 느낌이 많이 나지만, 돼지고기가 잘 삶아져서 부드럽고 연하다. 또 김치국물 때문인지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고 평했다. -
- ▲ [15분 레시피] 샘킴 셰프의 '돔 샤카라카'
샘킴의 '돔 샤카라카'는 옥돔과 달걀 흰자로 끓인 담백한 수프에 애플 망고 소스를 곁들인 수프 요리.
태양은 샘킴의 '돔 샤카라카'를 시식 후 "맛있다. 지리 같은 생선 국물이 기본인데 외국의 스프 맛이 나기도 한다. 건강한 느낌에서는 최고였던 것 같다"고 평했으나, 결국 태양은 "최현석 셰프의 음식이 조금 더 신선했다"며 최현석 셰프의 손을 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