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프로축구 구단 중 가장 가치 높은 팀은 어느 팀일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5년 프로축구 구단의 가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1~7위까지 최고의 프로축구 구단은 어느 팀인지 소속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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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구단은 스페인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약 3조8,000억 원(32억6천만 달러)로 1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구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인 스페인 프로축구의 'FC 바르셀로나'가 약 3조7,000억 원(31억6천만 달러)로 2위,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약 3조6,000억 원(31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은 약 2조7,000억 원(23억5천만 달러)로 4위,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맨체스터시티'가 약 1조6,300억 원(13억8천만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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