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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오세득 셰프를 꺾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기러기 아빠 10년 차 김영호는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먹는 순간 잃어버린 오감을 찾아줄 요리를 요청했다.
이날 정창욱은 동치미를 이용한 파스타 '동파면'을, 오세득은 우럭을 이용한 커리인 '커리업'으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
- ▲ [15분 레시피] 정창욱 셰프의 '동파면'
정창욱은 마늘, 동치미, 청량고추를 잘게 썰어 동치미 소스와 섞고 조미료를 넣어 '동파면'을 완성했다.
먼저 정창욱의 '동파면'을 맛본 김영호는 나지막이 "맛있다"라고 내뱉었고, "독특하다. 파스타는 맞는데 한국적인 맛이다. 아주 맛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
- ▲ [15분 레시피] 오세득 셰프의 '커리업'
오세득의 '커리업'은 반건조 우럭에 카레가루와 두유를 넣어 매콤하게 끓여낸 인도풍 요리로 셰프들의 관심을 끌었다.
'커리업'을 맛본 후 김영호는 "이거 정말 맛있다" "홍석천이 태국 음식을 해준 이후로 이 두 요리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호는 "커리는 정말 맛있고 좋았는데 사실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정창욱의 요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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