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의 세계에서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은 종종 대중의 관심을 크게 사로잡는다. 특히 연예계 각종 행사가 많아지면서 같은 디자인의 옷을 동료 연예인이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같은 옷과 같은 구두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스타들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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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와 김성은이 같은 스타일의 와이드 팬츠를 입고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이윤지는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 제작 발표회(2015.4)에 김성은은 영화 '경성 학교' VIP 시사회(2015.6)에 와이드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이윤지는 상의를 밖으로 빼 비대칭 컷 슬릿이 와이드 팬츠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코디를 연출했고, 김성은은 챠콜 컬러의 민소매 블라우스에 패턴이 있는 와이드 팬츠를 입어 다리가 더 길어 보이게 하며 실버 메탈 백을 매칭해 시원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다.
- 편집=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사진= 조선일보일문판 라이프코리아팀 ek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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