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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화정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최화정은 첫 번째 요리 주제를 '언빌리버블한 이국적인 요리'를 꼽으면서 "지중해식 요리를 좋아하지만, 오리지날 요리를 맛보지 못했다"며 요리를 요청했다.
박준우와 미카엘이 '언빌리버블한 이국적인 요리'를 주제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
- ▲ [15분 레시피] 미카엘 셰프의 '요거닭'
미카엘은 달콤한 요거트를 버무린 달걀을 닭고기 위에 올리고, 불가리아의 수프인 시원한 타라토르를 곁들인 '요거닭'을 선보였다. -
- ▲ [15분 레시피] 박준우 셰프의 '가지가지 한다'
반면 박준우는 평소 가지를 좋아한다는 최화정을 위해 가지를 주재료로 사용해 가지 위에 각종 채소를 이용해 만든 토마토소스에 치즈와 페페론치노를 얹어 오븐에 구운 '가지가지하네'를 선보였다.
미카엘 요리를 맛본 최화정은 "요거트로 제대로 요리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게 딱 그 요리다"며 "고마워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준우의 음식에 대해 "고마워요"라고 입을 뗐다. "제가 정말 그리스나 이국적인 식당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앉아 있는 거 같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우승 선택을 고심한 최화정은 미카엘을 선택했다. 최화정은 "두 요리가 정말 맛있었지만 나는 정말 그 나라에서 먹는 듯한 음식을 원했다. 미카엘이 제대로 만들어준 거 같다. 건강해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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