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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먹고] 살얼음마저 고명으로 어우러진 '관산식당'의 칡냉면

기사입력 2015.08.17 09:27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 전라남도 고흥에서 특이하게 칡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공장면이지만 육수가 시원하고 곁들이는 백김치가 맛이 좋다. 얹어진 살얼음이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관산식당 (전남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223-4 ☎ 061-83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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