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찍고 먹고]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집, '덕성원'

기사입력 2015.08.02 09:27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 '덕성원'은 파주 금촌에서 4대에 걸쳐 50년 넘게 중식요리를 내온 터줏대감이다. 중국냉면도 연륜에 맞는 묵직함이 있어 그냥 그대로 존중해 주고 싶다. 가는 면발에 꾸미로 올리는 장육이 별미이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덕성원 (경기도 파주시 금촌2동 323-10 ☎ 031-94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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