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올여름 복날엔 어디로 갈까?” 광화문 삼계탕 맛집

기사입력 2016.08.16 08:43
예로부터 복날이면 여름 더위를 대비하고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삼계탕을 먹어왔다. 복날이 되면 긴 줄을 서서라도 꼭 삼계탕을 먹겠다는 사람들로 인해 삼계탕집은 인산인해를 이루곤 한다. 올여름 복날 삼계탕은 어디서 먹는 것이 좋을까? 유동인구와 직장인이 많은 서울 광화문 지역의 삼계탕 맛집을 소개한다.
  • 토속촌 삼계탕
    ▲ 토속촌 삼계탕
  • 토속촌 삼계탕
    ▲ 토속촌 삼계탕
  • 황후명가 일품삼계탕
    ▲ 황후명가 일품삼계탕
  • 황후명가 일품삼계탕
    ▲ 황후명가 일품삼계탕
  • 황후명가 일품삼계탕
    ▲ 황후명가 일품삼계탕
  • 고려삼계탕
    ▲ 고려삼계탕
  • 고려삼계탕
    ▲ 고려삼계탕
  • 고려삼계탕
    ▲ 고려삼계탕
  • 장수한방삼계탕 약계탕
    ▲ 장수한방삼계탕 약계탕
  • 명동삼계탕 광화문
    ▲ 명동삼계탕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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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속촌

각종 견과류를 얹은 걸쭉하고 뽀얀 국물이 특징인 토속촌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유명한 집으로 복날뿐 아니라 점심시간에는 항상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2번 출구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5 (서울특별시 종로구 체부동 85-1) / 02-737-7444


◇ 황후명가 광화문 본점

산삼 배양근, 동충하초 등을 곁들인 특별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황후명가는 조선 시대 궁중 보양식을 재현한 맛집으로 소문나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길 6 백송빌딩(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35-12) / 02-739-0145


◇ 고려삼계탕 세종로점

고려삼계탕은 서울 최초의 삼계탕 전문식당으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국물에 인삼 향이 밴 찹쌀죽이 잘 어우러진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팥이 섞인 찹쌀밥이 함께 제공되며, 흔히 볼 수 없는 오골계탕도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로 나와 100m 정도 거리에 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23길 5-1(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4) / 02-737-1888


◇ 장수한방삼계탕

요즘 드물게 반계탕을 취급하는 이 집에서는 삼계탕은 물론 각종 약제를 넣어 구수한 맛을 내는 약계탕과 녹각을 넣은 녹계탕, 들깨를 넣은 들깨 삼계탕 등을 맛볼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1번 출구의 대각선 건너편에 있는 국민은행 건물 지하에 있다.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3 (서울 종로구 당주동 160) / 02-725-3260


◇ 명동삼계탕 광화문

깔끔한 국물 맛을 내는 명동삼계탕 광화문에서는 새콤달콤한 오이무침과 인삼을 곁들인 닭 모래집 볶음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지하철 5호선 6번 출구에서 5분 거리로 동화면세점 건너편의 할리스 2층에 있다.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55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76-1) / 02-723-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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