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마케팅을 잘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다양한 바이럴 영상 마케팅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몰라카메라 형식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1년에는 'Friendship Machine(우정 자판기)'를 선보였다. 키가 닿지 않는 곳에 자판기 버튼을 만들어 놓고, 친구와 협력해서 버튼을 누르면 콜라가 2개씩 나오게 한 것이다. 사람들은 이 재미있는 이벤트에 기꺼이 참여했고, 참여한 이들과 영상을 보는 이들 모두를 즐겁게 하는 이 영상 역시도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