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바쁜 도심 속 책과 공간이 주는 여유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Design Library)'

기사입력 2017.08.17 10:41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공간
15,000여 권의 디자인 서적 보유
  •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입구
    ▲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입구
    바쁜 도시 속의 한적함을 제공하는 디자인 도서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Design Library)’는 공간의 설계부터 도서 목록, 운영방식, 서가의 스타일까지 현대카드의 디자인 스타일을 담은 공간이다.

  • 책을 보다가 책의 내용을 촬영할 수도 있는 분위기의 도서관이다.
    ▲ 책을 보다가 책의 내용을 촬영할 수도 있는 분위기의 도서관이다.
  • 서재의 주변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 서재의 주변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책을 통해서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려고 만들었다’는 이곳은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좁은 통로와 계단의 연결방식, 스테인리스판으로 현대적으로 구성된 서재와 가구의 배치가 현대적이며, 한옥 중정의 느낌과 기와를 덮은 공간 구성이 함께 어울려 빛과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장소다. 

    15,000여 권의 디자인 서적이 갖춰져 있으며 8,700여 권은 국내 미보유 장서이고, 그중 3,135권은 이미 절판되었거나 희소가치를 인정받은 장서들이다. 

  • 서재의 주변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 서재의 주변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 책을 찾으며 잠시 앉아서 볼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이 되어 있다.
    ▲ 책을 찾으며 잠시 앉아서 볼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이 되어 있다.
  • 2층에서 1층 카페 전경을 내려다 본 모습.
    ▲ 2층에서 1층 카페 전경을 내려다 본 모습.
  • 1층 좌측은 라이브러리 내의 카페.
    ▲ 1층 좌측은 라이브러리 내의 카페.
  •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한옥의 중정의 느낌을 담은 건물이다.
    ▲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한옥의 중정의 느낌을 담은 건물이다.
  • 서적 검색대와 입구에서 발급해주는 입장 카드.
    ▲ 서적 검색대와 입구에서 발급해주는 입장 카드.
    사진 촬영이 금지된 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책의 내용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카드 회원만 입장이 가능하며, 화-토요일 12시~21시, 일요일은 12시~ 18시까지 운영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