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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번에는 '어머니' 관심폭발, 에이핑크 정은지?

기사입력 2015.06.15 16:43
  • 아직 가면을 벗지 않은 '복면가왕' 출연 가수들이 누군인지에 대한 추측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4,5대 복면가왕인 '클레오파트라'는 거의 김연우로 확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이하 어머니)의 주인공이 에이핑크 정은지라는 글들이 온라인상으로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룹 샵(sh#arp)의 전 멤버 장석현으로 밝혀진 '베토벤 바이러스'와 함께  '별이 진다네'를 부른 '어머니'는 허스키한 보이스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어머니'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는데, 한 네티즌의 분석을 통해 '어머니'를 에이핑크의 정은지로 확신하는 분위기다.

  • '복면가왕' 출연 가수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마이크 잡는 모습 등을 통해 에이핑크의 정은지로 추측되고 있다. 출처: MBC, KBS 화면캡처
    ▲ '복면가왕' 출연 가수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마이크 잡는 모습 등을 통해 에이핑크의 정은지로 추측되고 있다. 출처: MBC, KBS 화면캡처
    정은지가 등장했던 지난 영상들을 보면 마이크를 잡는 손의 새끼손가락만 따로 떨어져 있는데 '어머니'의 마이크 잡는 모습과 흡사하다. 또 서 있는 자세나 마이크를 쥐고 있지 않은 손의 움직임도 굉장히 유사함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허스키하지만 폭발적인 가창력은 정은지의 트레이드 마크이기 때문에 이번 네티즌들의 수사력도 정확하지 않았냐는 반응이다.

    다음 주에는 '어머니'의 정체가 드러날지, 새로운 복면가왕의 탄생으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밝혀질지, 아니면 '클레오파트라'가 다시 한번 6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복면가왕' 출연 가수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마이크 잡는 모습 등을 통해 에이핑크의 정은지로 추측되고 있다. 출처: MBC, KBS 화면캡처
    ▲ '복면가왕' 출연 가수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마이크 잡는 모습 등을 통해 에이핑크의 정은지로 추측되고 있다. 출처: MBC, KBS 화면캡처
  • ▲ '복면가왕',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별이 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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